트롤리 뜻 드라마 딜레마 등장인물 총정리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가 19일 첫 방송되었습니다. '트롤리'의 뜻과 드라마의 소개,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4.6%, 수도권 4.7%을 기록하였고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장르: 미스터리, 멜로
방송시간: 월화 밤 10시
방송기간: 12월 19일 첫 방송
몇 부작: 16부작
제작사: 스튜디오S
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출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트롤리 예고편 보기

트롤리 4분 하이라이트 영상

트롤리(Trolley) 뜻

트롤리의 사전적 의미는 전차의 폴(pole) 꼭대기에 달린 작은 쇠바퀴이며 트롤리 딜레마라는 윤리학에서 가정하는 사고실험의 하나입니다. 다수가 희생하는 것, 혹은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것에 대한 윤리학의 관점에서 올바를 선택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제동장치가 망가진 기차가 선로를 달리고 있다. 선로 위에는 5명의 사람이 있어 선로를 바꾸지 않으면 5명이 죽게 되고 선로를 바꾸면 5명은 살지만 1명은 죽게 됩니다. 선로를 바꿀 수 있는 스위치는 당신 앞에 잇다. 스위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줄거리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등장인물

김혜주(김현주)

망가진 책을 고치는 책 수선가이며 국회의원 중도의 아내이다. 중도의 선거운동을 기간을 포함해 외부에 노출된 적이 전혀 없다. 평범한 삶을 원하는 혜주의 평범한 삶에 중도가 가진 정치에가 부담스러웠지만 결국 그를 선택하였고 중도의 의사를 존중해왔다. 단 외부에는 절대 드러나지 않는 조건으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혜주가 세상에 노출되고 그녀가 묻어둔 오래전 비밀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중도(박희순)

재선 국회의원이자 혜주의 남편이다. 약자들을 변호하며 남몰래 기부와 봉사를 하던 중 혜주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조용한 삶을 원하는 혜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으로 지낸 7년 반 동안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혜주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난다. 하지만 중도는 당황하지 않는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판을 뒤집으려 한다.

장우재(김무열)

중도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으로 중도의 수석 보좌관이다. 방송국 사회부 기자 초년생 시절 남중도를 알게 되었고 방송국을 떠나 함께 여의도로 들어와 지금은 수석보좌관으로 중도의 곁에 항상 함께 한다. 철두철미하며 상황판단이 빠르다.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정치인의 배우자 혜주에게 불만이 있지만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 우재는 중도에게 묻는다. 중도가 꿈꾸는 세상과 사모님, 둘 중에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할지

김수빈(정수빈)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면서 그룹홈에서 살았다. 그룹홈에서 살다가 지훈을 만나게 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지훈이 죽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수빈은 지훈의 집에 찾아가 임신했다고 말한다. 혜주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너무 많지만 우선 자신부터 살기 위해 뻔뻔해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