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최종선택 결과 ]
2022년 10월 26일 방송
나는 SOLO
방송중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programs.sbs.co.kr
[ 프로그램 소개 ]
방송편성: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기획: 김태형, 유창섭
프로듀서: 김원정, 배성현, 남예은
연출: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박영선, 유재문, 김영남, 박재형, 이현주
작가: 조은희, 주연수, 안가람, 김수진
나는 솔로 SOLO 10기 하이라이트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59회~68회)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10기는 지금까지의 출연자들과 다르게 돌싱특집으로 이루어졌었는데 돌싱특집답게 진솔한 대화와 솔직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던 거 같습니다. 돌싱들의 마지막 회 하이라이트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원래 20부작도 생각했나 봅니다. 그만큼 돌싱특집 너무 재밌긴 했습니다 ㅎ
전날 데이트에서 약속한 대로 산책을 나선 광수와 영자. 방송에서 보면 진짜 광수가 말을 선하게 잘 쓰는 거 같긴 하던데 그걸 영자가 역시나 이야기하네요.
예고편에서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장면입니다. 팔베개를 하고 있는 옥순과 영식. 마지막까지 핫합니다
영식과 옥순이 아침부터 한 침대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비슷한 처지임을 어필하며 확신을 주려는 영식과 생각이 많은 듯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생각에 잠긴 옥순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만 보면 최종선택 전에 이미 커플 확정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전날 술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데 정숙이 영수한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하면서 전날 밤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역시 걸크러쉬 큰언니처럼 시원시원한 성격입니다.
정숙과 화해한 영수는 다시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10기는 최종선택 전에 남성과 여성들이 힐링 여행을 떠나면서 최종선택 전의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마지막 박차를 위한 돌싱들의 쉼표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최종선택 하루 전날 밤. 이때부터 돌싱들은 최종선택을 하기 위한 마지막 대화들을 합니다. 아침에 이어 영수와 정숙은 다시 한번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숙에게 마지막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영수와는 다르게 정숙은 아직 상철에게 마음이 남아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철과 현숙의 밤 산책. 영철은 지난번 소주병으로 목덜미 더위를 식혔던 현숙을 위해 음료수를 손수건을 싸서 현숙에게 건네줍니다. 소소하지만 영철의 마음을 받은 현숙은 결혼을 다시 해도 되겠다는 마음을 인터뷰에서도 밝히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 너무 바쁜 영철. 초반에 공식 커플이었던 영철과 영자는 마지막 날 밤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진솔한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격려로 마침표를 찍고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영자는 아직까지 영철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 중의 하나로 이런 선택을 하는 모습이 인터뷰에 나옵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 때문에 어리게만 봤었는데 생각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식과 옥순도 마지막 밤 대화를 나눕니다. 어느덧 이 둘에게도 현실로 다가온 최종 선택이 많이 부담되고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그동안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대화도 잘되어 보여 최종 선택도 당연히 할 줄 알았는데 옥순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런 옥순을 영식은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 나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음날 영식은 충격이 큰지 표정도 좋지 않고 생각이 많아 보였습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 바로 선택을 할 줄 알았는데 나는 솔로 부모님 사진 고르기 및 어린 시절 데이트가 남아 있었습니다.
각자의 부모님 사진을 고른 광수와 영자. 각자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고른 상철과 현숙은 최종선택 전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광수와 데이트를 하면서 영자의 마음이 조금씩 더 열리기 시작합니다.
상철과 현숙의 데이트는 많이 생략된 체 사진을 찍고 데이트가 끝났습니다.
최종 선택 전에 마지막으로 상철과 정숙의 대화. 정숙은 마지막이기에 상철에게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표현합니다. 그런 반면 상철은 방송이 끝나고 미국으로 가야 하는 상황 때문에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나는 솔로 최종선택의 시간
드디어 10기의 최종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영수는 역시 마지막까지 정숙을 선택했습니다. 영수에게 최종선택의 의미는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계속 만나볼래? 에 대한 첫 스타트의 의미로 정숙을 선택했습니다.
상철은 한 명 한 명씩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채로 뒤돌아 섰습니다.
정숙은 한참 고민하다가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냐 내가 끌리는 남자냐 한참을 고민하다가 마음이 더 끌렸던 상철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정숙도 같은 선택을 한 거 같습니다. 상철이 만약 정숙을 선택했으면 정숙의 선택도 달라졌을 거 같은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대라이팅 영식. 전날 밤 옥순과의 대화로 많이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옥순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결국 현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영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공식 커플처럼 보였던 영식과 옥순이였는데 아무래도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던 만큼 결정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숙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현숙은 이미 영철에 대한 마음이 확실했고 그런 마음을 알고 있던 영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철은 현숙에게 최종선택을 했습니다. 영철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보였던 현숙에게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고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현숙에게 가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었습니다.
현숙은 이변 없이 영철을 선택했습니다. 영철을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이었다는 말과 함께 영철을 최종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이틀 영자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광수. 이야기를 할수록 영자와 대화가 잘된다고 생각했고 성향이 맞는 거 같다고 영자를 최종 선택하였습니다.
최종선택 때 앞을 바라보지 못한 채 많은 고민을 하던 영자는 기다려주고 확실하게 마음을 전한 광수를 최종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는 솔로 최종 커플
나는 솔로 10기의 최종 커플은 영철과 현숙, 영자와 광수
이렇게 나는 솔로 10기 최종선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돌싱특집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매회 너무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11기는 비주얼,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합니다. 다음 기수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나는 솔로 10기 인스타 나이 직업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