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총정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주말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언제나 양보만 했던 K-장녀와 K-장남이 만나 이제는 희생이 아닌 자신들의 행복을 찾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입니다. 9월 24일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14회가 방영된 현재까지 22.4%라는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편성:KBS2

출연: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김소은 외

편성: 2022년 9월 24일 ~ 토・일 저녁 8시

스트리밍: 웨이브

연출: 박만영

극본: 김인영

삼남매가 용감하게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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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핵심 키워드는 '현실', '공감', '가족'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들을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갈등과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사랑, 이별, 비밀, 시기, 질투, 복수, 감동이 다 있는 드라마입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이하나의 가족 '삼남매'와 이상준의 가족 '이상준네'의 관계가 이상하게 얽혀 있고 남녀 주인공의 과거 악연도 있는데 이런 관계들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과정을 보는 게 또 다른 재미입니다. 가족이라는 큰 주제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만큼 '삼남매'와 '이상준네'의 등장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등장인물

김태주 (39세)

삼남매 중 장녀로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페이닥터이다. 장녀로서 크고 따뜻한 포용심이 있으나 욱하면 미련 없이 싫은 사람은 끊는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범생 스타일의 무뚝뚝해 보이지만 소녀 감성이 가득하다. 어린 시절에 참고 살았고 참고 살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이상준 (40세)

대한민국 배우로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기자이다. 감수성은 예민하고 상상력은 풍부하고 머리는 좋다. 주연급으로 20년을 지냈고 나이가 들어도 '나는 어떻게든 잘 될 것 같아' 하는 낙천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부, 운동도 다 잘하는 만능맨이자 밉지 않은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 장남으로 태어나 인물과 성격이 좋아 사랑받고 자랐지만 그 덕분에 왕자병이 있다.

차윤호 (36세)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야생마 스타일의 남자이다. 본인이 소유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고 라이프 밸런스를 손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격은 대범하며 결정이 빠르지만 반대로 세심하면서 다정한 면도 가지고 있다. 우연히 마주친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낀다.

김소림 (35세)

생활체육 지도사임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속마음은 감추지 못해 얼굴에 좋고 싫음이 바로 나타난다. 부지런하여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성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며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다. 무얼 하든 평균 이상을 해내고 운동을 인생을 걸기보단 즐기면서 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오래 사귄 애인과 곧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건우 (33세)

삼남매의 막내로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성격은 밝고 낙천적이며 다정다감하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고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크다. 가족을 위해 의사가 됐고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하는 여자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막내아들이라 사랑을 많이 받았고 사랑받고 자라다 보니 귀여운 성격이다. 누나들과는 죽이 잘 맞는다.

신무영 (47세)

화장품 회사의 대표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크게 화를 낸 적도 없으며 매너 또한 좋다. 딸이나 직원이 잘못하면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따지는 성격이다. 새로운 필기구를 꼭 사야 할 만큼 학용품을 좋아한다. 패션 센스가 좋아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이자 그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한다.